그래도 아직 마케터입니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그래도 아직 마케터입니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흔한 마케터의 기록 (48)
    • 서재 (15)
    • 일상 (17)
      • 감각노트 (7)
      • 직장노트 (4)
      • 일상회고 (5)
    • 딴짓 (8)
      • 시즌 1 - Soon:log (5)
      • 시즌 2 - 미제 (1)
      • 당신의 특별함에 대해 (2)
    • 공부 (8)
      • Data analytics (4)
      • Growth Marketing (4)

검색 레이어

그래도 아직 마케터입니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일상/일상회고

  • 12월의 회고 그리고 2020 리뷰와 2021의 계획

    2021.01.04 by 녕준

  • 11월의 회고 - 힘듦, 변화에 대한 이야기

    2020.12.07 by 녕준

  • 10월의 회고 - 평범과 특별함 그 사이, 너무 느리지도 않게 너무 빠르지도 않게

    2020.11.04 by 녕준

  • 9월의 회고 - ready to come back

    2020.10.05 by 녕준

  • 8월의 회고 - 서른 번째 여름을 지나며

    2020.08.31 by 녕준

12월의 회고 그리고 2020 리뷰와 2021의 계획

아주 직관적인 제목으로 12월의 리뷰를 시작해본다. 또한, 새해라면 모름지기 계획으로 시작해야 응당하니, 2021년도에 대한 계획도 덩달아 적어본다. 0. 2020년이 마무리되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변화의 일들이 겹쳤다. 결정적인 변화로는 직장의 변화가 있었다. 다시 한 번 더 직장을 읆겼고, 다시 마케터로 돌아왔다. 1. 이직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업무상의 이유를 찾자면 실무에서의 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다. 컨설팅이라는 분야도 흥미롭고, 많은 고민이 있어야하는 것은 맞지만 고객을 대상으로 설득을 고민하는 일보단, 직접 계획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일에 매력을 느꼈다. 2. 아직 회사를 옮긴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계획한 일을 차근차근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중이다...

일상/일상회고 2021. 1. 4. 01:39

11월의 회고 - 힘듦, 변화에 대한 이야기

1. 11월 중순, 회사를 옮기기로 결정했다. 아니, 결정했었다. 일련의 업무 진행 과정에서 입사 전에 제시받은 모습과 다른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2. 너무 충동적이지 않은 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새로운 곳에 입사한 지 한 달이 막 넘은 상황에서 퇴사를 고려하기란 스스로도 납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3. 바로 전 회사의 좋지 않은 기억이 여전히 떠오른다. 뚜렷하게 무엇이 문제라고 말을 할 순 없지만 몇몇을 제외한 사람들에겐 여전히 씁쓸한 기억밖에 없다. 서로 맞지 않는 업무 방식과 인간적인 성격차는 서로에게 힘든 시간이었으리라 본다. 그 때의 스트레스와 유사한 형태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니 옮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 4. 휴식기를 거치면서 가진 생각은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는 피하자는 것과 ..

일상/일상회고 2020. 12. 7. 01:41

10월의 회고 - 평범과 특별함 그 사이, 너무 느리지도 않게 너무 빠르지도 않게

1. 약 보름 정도 회사로 출근했다. 많은 회사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회사의 첫 인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뭐랄까... 어떤 업무나 사람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갈 때의 느낌이 좋은 지, 나쁜 지가 크게 좌우하는 것 같다. 그것은 객관적인 그리고 의도에 의해 변화가 있는 물질적인 부분이 아닌 그날의 날씨, 기분, 냄새에 영향을 받는 나의 주관적인 이상적인 느낌에 가깝다. 마치 소개팅처럼. 2. 날씨가 좋아서일까 출근 시간이 여유로워서 일까 사람들 인상이 좋아서 일까 아니면 건물이 예뻐서일까. 만약 소개팅 상대방이라면, 몇 번 더 만나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 좋다. 3. 지금까지 3군데의 회사를 다녔다. 회사 선택이 늘 최선의 선택이 되었다고 생각되진 않는다. 회사를 들어가는 ..

일상/일상회고 2020. 11. 4. 00:12

9월의 회고 - ready to come back

1. 흥미로운 9월을 보냈다. 당초 목표는 10월쯤 회사 생활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으나, 다소 무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차저차 풀려 좋은 기회가 많이 닿았다. 2. 평소 관심있는 회사 위주로 이력서를 보냈고, 잡 오퍼가 오는 경우에도 관심있던 산업의 회사 위주로만 지원했다. 3.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 인하우스, 에이전시 등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여러 사람을 만나며, 더 시야를 넓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대화를 나눌수록 빠져드는 사람도 있는 반면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실망스러운 회사도 있었다. 이는 곧, 회사가 가진 비젼이 사람에 가려지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 4. 일례로 스타트업 면접의 경우, 어느 스타트업의 대표님은 회사의 비전, 우리가 바라는 사람, ..

일상/일상회고 2020. 10. 5. 00:33

8월의 회고 - 서른 번째 여름을 지나며

벌써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정신없이 2020년이 지나가고 있다. 다음주면 벌써 2020년 3분기로 넘어간다. 8월은 계획과는 조금 다르게 흘러갔다. 수술 이후 생긴 어려운 문제인데, 삶의 방향성 고민이 컸다. 1. 수술 이후의 삶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가치관도 삶의 목표도 많이 바뀜을 느낀다. 요즘 그 꿈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일에 대한 열망과 열정은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표출해야할 지 모르겠다. 매우 상반된 감정을 느낀다. 일에 대한 열정과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부딪히면서 혼란을 만든다. 이 충돌의 기반은 꿈의 변화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꿈이 직장인 혹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을 꿈꿨다면, 현재는 이 몸 상태를 죽기전까지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참 복잡한 마..

일상/일상회고 2020. 8. 31. 00:3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그래도 아직 마케터입니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