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침착하게 시작하는 스타트업 마케터의 일상
은연중에 블로그 곳곳에 직장을 옮겼다는 이야기를 남겼던 것처럼, 새로운 직장에 정착한 지 3일 하고 하루가 더 지났습니다. 내일이면 워킹데이로 5일째 되는 날이네요. 회사도 마케팅이라는 직무에 마케터를 처음 채용을 한 입장이고 저 또한 새로운 곳에서 업무를 시작하다 보니, 업무의 방향성과 향후 풀어나가야 할 숙제를 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거 회사의 경험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그 힘들었던 경험이 지금 보니, 쓴 약이 된 것 같습니다. 잠깐 과거 회사 중 한 곳을 이야기하자면, 스타트업으로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하는 곳이었고, 마케팅도 처음 그리고 마케터 채용도 처음이었습니다. 내부 직원도 마케팅에 대해 경험도 없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첫 회사였던 나름 규모가 있..
일상/직장노트
2020. 12. 15. 02:06